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드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문단 편집) === 유로피아 연합 === * [[휴가 아키토]] * [[레일라 말칼]] * 사야마 료우 佐山 リョウ(さやま リョウ) - CV: [[히노 사토시]]/리코 파하르도 일명 료우 조의 좌장. '''17살.''' 일본의 패전이후 유로피아의 일레븐 게토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자신과 마음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게토를 탈출, 이후에 언더그라운드에서 범죄를 일삼으며 살아왔다. 그래서인지 굉장한 마초이지만, 자신의 동료만큼은 끝없이 아끼는 성격. 갱조직과 깊은 알력관계에 있었던듯 보이며 마지막에는 그들에게서 거래로 나이트메어를 얻은 이후 모두 일소해버린다. 이후 거기에 더해 최신형 나이트메어를 얻고자 고위층의 스마이라스 장군을 유괴하려했지만 아키토에 의해 실패한다. 레일라의 유순해 보이는 반협박으로 이후 W-O 부대에 들어가게 된다. 진짜 목적은 자신과 동료들이 있을수 있는 집을 찾는것. 3장에서 거리의 노파들에게 처음에는 질색하다 후에 마음을 터놓는 모습이나, 혼자 무모한 작전행동에 나서려는 아키토의 마음을 주먹다짐을 통해 바로잡는 장면 등을 보면 의외로 츤데레 기질이 있다. 최종장까지 살아남고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 나루세 유키야 成瀬 ユキヤ(なるせ ユキヤ)- CV: [[마츠오카 요시츠구]]/[[에런 디스뮤크]] 료우 그룹의 일원. 정보수집이나 해킹, 폭발물 취급에 능숙한 편. 나이트메어 전투에서는 주로 저격수포지션을 담당한다. 암스테르담의 일레븐 게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의 집단따돌림의 표적이였으며, 온몸에는 그때 입은 상처가 있다. 특히 왼손의 긴 흉터가 대표적. 이 경험때문에 인간에 대한 불신이 생겨 동료 이외의 사람은 사람으로 안보고 살인을 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에 수용시설을 폭파하고 도주하다가 언더그라운드로 흘러들어가게되고, 거기서 료우를만나게 된다. 유키야에게 있어서는 료우일행이 처음으로 생긴 가족이므로, 그들을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다. 여담으로 옷은 일본 어딘가의 교복인데 구입처는 미스터리. 여담으로 노트북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제였다. 2장에서는 아키토를 불러내 폭탄 자살로 아키토와 함께 죽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아키토가 3:1이니까 한판 붙자는 말에 결국 말칼의 작전에 투입되어서 한판 붙는다. 다만 곧바로 적이 등장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진 못하고 뒤로 미루게 된다. 3장에서는 유로피아군 서버를 해킹해서 아노 중령이 직권남용으로 삭제한 자신들의 군적을 복구하여 아키토일행이 W-0부대의 본거지 바이스볼프성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주는 공적을 세운다. 4장에서 엔진 부분만 남은 방주를 고고도 관측기구에 연결해 아키토 일행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게 하고, 진군하는 미카엘 기사단을 향해 수제 폭탄을 투하하는 등 활약을 보였으나, 결국 위치가 들통나면서 역공을 당해 방주 째 격추당하고 만다. 5장에서 수술 끝에 살아남았고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 코우사카 아야노 香坂 アヤノ(こうさか アヤノ)- CV: [[히카사 요코]]/엘리자베스 맥스웰 료우 그룹의 일원. 나이트메어 전투에서는 최전방 근접전 포지션을 담당한다. 항상 검을 지니고 다닌다. 사무라이 집안의 후예이며, 할아버지가 일본도 장인이였다고 한다. 몸에 늘 지니고 다니는 소도는 할아버지의 유품으로, 그녀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가족의 물건이라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고한다. 료우 그룹 삼인방 중에서 막내이며, 때문에 고집세고 분노를 못참는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이지만, 종종 소녀스러운 감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소설판에 의하면 다른가족들은 모두 일찍 잃고 언니의 손에서 자랐으나, 그 언니가 게토에서 몸을 팔다 매국노로 몰려 살해당한 과거가 있다고 한다. 유로피아 연합을 굉장히 싫어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자신의 조국 일본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있다. 그때문에 일본인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유로피아군의 군인이 되어있는 아키토에게 굉장히 적의를 품었지만, 함께 싸우고 바르샤바에서 1개월간 같이 지내면서 아키토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아키토에게 '언젠가 모두와 함께 일본에 가보고싶다'는 소원을 말해주며, 레일라에게 압수당했던 소도를 돌려주는 아키토에게 "몸을 지켜주는 부적이니까 아키토가 가지고 있어 달라"며 다시 맡긴다. 준위면서 중령인 사령관과 말놓고 친구먹는 인물. 아키토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질투를 하고 전투에서도 제일 먼저 엄호해주는 모습을 보면 뿅가도 단단히 간게 틀림없다. 최종장에서는 브리타니아 수도 팬드래건으로 대량살상무기를 발사하려는 쟝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 함께 살아남아 동료들과 함께 집시가 되었다. * 클라우스 워릭 (Claus Warwick) - CV: [[후지와라 케이지]][*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에서는 [[오키츠 카즈유키]]로 변경.]/[[이안 싱클레어]] 특수부대 W-O 소속이며 레일라의 부관. 집무실을 그라비아 포스터로 도배하고 술을 입에 달고 사는 모습 때문에 덜떨어진 아저씨로 보이기 쉬우나, 레일라의 부관으로서 맡은 일을 척척 처리하고 주변 인물들의 멘탈을 다잡아주는 믿음직한 일면도 가지고 있다. 랜들 박사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가족사진에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의 얼굴을 스티커와 매직 등으로 보이지 않게 가려놓은 것을 보면 부부 관계는 애저녁에 파탄난 듯 하다. 실은 바이스볼프 성의 정보를 적국인 유로 브리타니아에 제공하기 위해 스마일라스가 심은 스파이. 다만 본인은 난치병을 앓는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친구의 딸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스마일라스의 생각에 혐오감을 갖고 있다. 이후 신과의 교섭장에서 레일라로부터 유로 브리타니아 측에 망명할 것을 권유받지만 이를 거절한다. 이후 아무리 스파이라지만 의리가 있다며 레일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거나, 최종장에서도 레일라가 본 처음 미래의 모습에서 레일라를 지키기 위해 대신 군인들이 쏜 총탄 세례에 몸을 던져 목숨을 잃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서 본심은 그래도 의리의 남자.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소피 랜들 - CV: [[카이다 유코]] 뇌과학 분야에서 유명한 과학자이며 그 능력으로 인해 민간인 협력자로서 스카웃되었다. 남편은 일본인으로 같이 연구를 하던 과학자였는데,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의 실험 도중 사고로 의식을 잃고 현재까지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알렉산더에 사용된 그녀의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의 도달점은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라그나뢰크 시스템과 비슷하다. 레일라는 서로 거짓 없이 이해한다면 멋질 거라고 말했지만 정작 본편에서 주인공에게 정면으로 부정당한 사상.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죠 와이즈 - CV: [[카와다 신지]] 소피 랜들의 조수. 언제나 먹을 것을 가지고 다닌다. 랜들의 남편이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 실험 사고에 휘말리는 장면에 등장한 것으로 보아 이들과는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듯 하다. 최종장에서 기지에 브리타니아군이 쳐들어와 공격을 하자 바닥에 엎드렸는데 대가리에 총을 맞고 죽었다. 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안나 클레망 (Anna Clement) - CV: [[카야노 아이]]/[[브린 에이프릴]] 나이트메어 프레임 알렉산더의 개발자인 천재 과학자 소녀. 레일라와는 소꿉친구 사이. 드라마 CD 1편에서 중증 곤충덕후임이 밝혀졌다. 좋아하는 곤충이 귀뚜라미나 메뚜기인 것을 보아 개인적인 취향이 알렉산더의 설계사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 힐다나 클로에의 말에 따르면 사실 무기를 만드는 것 따윈 어울리지 않는다고.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오스카 하멜 - CV: [[모리쿠보 쇼타로]]/[[척 휴버]] 유로피아군 소령. 기지의 경비, 부대내의 보안과 사건처리등을 담당하는 [[군사경찰|헌병]]포지션.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와이번대의 무사귀환 소식을 들었을 때 세레머니를 한다던가, 레일라에게 연락이 안되자 본부에 수배를 때려달라 해야한다고 클라우스를 다그친다던가 하는 깜찍한 면도 보유하고 있다. 레일라, 클라우스처럼 유로피아 지도부의 무능과 부패를 느끼고 있으며, 이를 개혁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한 열혈 군인. 최종장에서 알렉산더를 타고 기지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고위 지위의 동료들과 달리 나이트메어를 타고 전투중이였던 상태라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살아남는다. * 힐다 페이건 (Hilda Fagan) - CV: [[하야미 사오리]] 나이트메어 전문가로 안나의 조수1. 안나와 함께 유로피아군에 입대하였다고 한다.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클로에 윈켈 (Chloe Winkel) - CV: [[토야마 나오]] 역시 나이트메어 전문가이며 안나의 조수2. 역시 안나와 함께 유로피아군에 입대하였다고 한다.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사라 테인즈 - CV: [[타카모리 나츠미]] * 올리비아 로웰 - CV: [[이세 마리야]] 땋은 금발머리 주근깨의 작전 오퍼레이터.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달리 원래 군인이었다.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케이트 노바크 - CV: [[코마츠 미카코]] 소피의 부하.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페릴리 발트로우 - CV: [[세토 아사미]] 소피의 부하. 최종장에서 기지까지 쳐들어온 군인들에게 총알세례를 받았지만 시공 관리자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남아 항복한다. * 피에르 아노 - CV: [[토리우미 코우스케]] 유로피아군 중령. 레일라 전임의 W-0부대 사령관. 일레븐은 죽어도 상관없다는 뼛속까지 인종차별주의자. 1장 첫전투에 와이번대의 나이트메어에 자폭장치를 부착하였으나, 썩 신통치못한 성과밖에 나오지않았다. 자신이 세운 자폭돌파작전이 실패하자 참모인 레일라에게 책임을 돌리려 했으며, 레일라에게 총을 쏘려다가 제압당하고, 하멜 소령에게 연행당하였다. 후에 보급부대 사령관으로 좌천당하였고, 이를 계기로 레일라는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 정식으로 W-0부대의 사령관이된다. 그러나 103보급부대의 사령관으로 좌천된 이후에도 일처리가 순 엉터리라서 레일라 일행이 한달넘게 수송기를 할당받지 못하는등 보급지연이 허다함에도 일선부대에게 신청서 양식이 틀렸으니 연필한자루 못준다고 전화기에대고 고함을 지른다던가, 마음에 안드는 부대는 '이 부대의 보급은 뭉개버린다'고 말하는등 여러모로 답이 없는 인물. 게다가 103보급부대의 위치가 하필 바르샤바라서 슬로님전투 이후 바르샤바에 주둔하던 와이번대 구성원들의 군적을 직권으로 싸그리 삭제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부대 안에 [[PX]]도 없는지 부대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먹을거리를 사오다가 들어가지 못하였다. 최종장에서 주인공 일행이 집시가 된 시점에서 그들과 같이 집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행적을 보면 그렇게가지 무능한데도 [[총살형]]이나 [[상관 살해]]를 당하지 않은게 참 신기해보인다. 어쩌면 유로피아군 전체가 무능한건지도 모른다. * 진 스마일라스 (Gene Smilas) - CV: [[이시즈카 운쇼]] 유로피아군의 장군. 레일라의 아버지 브래드 폰 브레이스가우 의원의 친구이자, 레일라의 후견인. 유로피아 연합의 국방 40인회의에 참가할만큼 입지가 높은 장성이며, 레일라가 군생활을 편히 하도록 여러모로 돌봐주고있다. 하지만 부패하고 무능한 유로피아정부에 대한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따라서 유로피아 정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장교들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3장에서의 묘사를 보면 쿠데타도 준비하고 있는 듯 하며, 레일라를 향해 '잔 다르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굉장한 현실주의자로써 일레븐을 차별하지는 않으면서도 유로피아군인이 죽는걸 반대하는 여론을 피해가기위해 일레븐들을 전장으로 내모는등 의 모습을 보이며, 유로피아의 현실을 냉철히 비판하며 '이대로는 머지않아 브리타니아제국에게 정복당할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한다. 기아스와 관련있어 보이는 모종의 여인과 어떤 약속을 한듯 하며, 신 휴가 샤잉과도 깊이 아는 사이인 듯 하다는 떡밥이 등장하였다. 4장에서 드러난 그의 실체는 그야말로 '''악의 축''', '''천하의 개쌍놈'''. 정권을 잡기 위해 유로 브리타니아에 기밀 정보를 제공했으며, 신과 미카엘 기사단으로 하여금 W-0 부대의 본거지인 바이스볼프 성을 공격하게 한 뒤 '방주의 선단'의 진상을 알리는 방송을 통해 일약 국민적 스타가 된 레일라가 사망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려 대중의 분노와 전의를 고취, 스스로 그 중심에 섬으로써 사실상 유로피아 연합의 '''황제''' 자리에 오른다. 레일라에게 잔 다르크를 기대한다는 언급은 결국 그녀를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복선이었던 셈. 최종장 엔딩까지 살아남아 아슈라 대와 대치하던 중[* 의외로 아슈라 대가 토치카에서 뛰쳐나오는 모습과 당시 상황을 볼 때 아슈라 대를 밀어붙이고 있었던 듯 하다.], 아이라에 의해 발현했던 시공 관리자가 그의 눈앞까지 나타나 "죽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고 아슐레이에게 목숨을 잃는다. 그가 전사함에 따라 유로피아는 다시 공화정으로 복귀하게 된다.[* 민주정 국가의 부정부패에 불만을 품었는데 정작 쿠데타로 독재정을 연 점에서 여러모로 은하영웅전설의 루돌프 폰 골덴바움와 구국군사회의가 연상된다. 민주정 국가에서 군사독재로 스스로 황제를 칭한 점에서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 연상되고, 제국과의 전쟁으로 피폐해지고 부패해지자 제 딴에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국국군사회의와 비슷하다.] * 다니엘 말칼 - CV: [[카시이 쇼우토]] 레일라의 첫째 의붓오빠. 뚱뚱하다. * 스테판 말칼 - CV: [[마츠모토 시노부]] 레일라의 둘째 의붓오빠. 키가 크다. * 요한 말칼 - CV: [[코니시 카츠유키]] 레일라의 셋째 의붓오빠이며 약혼자이다. 말칼가문이 레일라를 입양한 이유는, 비록 고아가 되었지만 브리타니아의 귀족출신이며 유로피아에서도 명망높은 정치가였던 브레이스가우 가문의 영애 레일라를 요한과 결혼시켜서 명문가로써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정작 요한 본인은 파티장에서 레일라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 등 그녀를 레일라를 굉장히 싫어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3장에서 방주의 선단이 파괴했다는 북해발전소가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아내자마자 레일라에게 전화해서 '테러는 거짓이고 혼란을 일으켜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브리타니아의 속셈이다. 이제 전쟁 놀이는 그만하고 정말로 위험하니 집으로 돌아와라'라고 전화하고, 팬던트에 어릴적 레일라와 찍은 사진을 넣고다니는 모습 등을 보면 진성 츤데레 인듯하다. 이 사람이 처음부터 크게 나쁘다 볼 수는 없던게 1장에서 레일라의 파티장에서의 행동은 굉장히 몰상식한 행동이었다. 레일라는 사교 파티에 오면서 제대로 복식조차 차려입지 않아 불필요한 뒷담화를 들었다. 게다가 레일라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건넸던 다른 귀부인들의 인사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대화할 생각도 않고 구석에서 전술 교본만 읽어댔다. 보다 못해 직접 말을 걸어온 오라버니들마저 무시했다. 평판이 중요한 사교계에서 스스로 매장을 자처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행동할거면 차라리 파티에 불참하는게 낫다. 그리고 이 행동의 여파로 레일라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은 말칼 가문의 평판이 떨어지는건 물론이고, 그보다 미래에 가장 타격을 입을 것은 레일라 본인이다. 요한의 입장에선 뭐라도 따끔하게 한마디 해도 될 상황이었던 것이다. [* 일반적으로 [[군복]]같은 제복의 착용은 어느 정도는 [[드레스 코드]]를 지킨 것으로 보기에 어느 면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건담 더블오 에서는 궤도엘리베이터 기념 10주년 파티에서 인혁련 군인들이 군복을 입고 참석했고, 건담 윙 에서는 레이디 언이 롬펠러 재단의 파티에 군복을 입고 대리로 참석한적이 있기 때문. 하지만 군인만 참여하거나 군인 중심의 행사가 아닌 이상에는 경호 등의 운영 인력이 아닌 경우 예복, 최소한 [[정복(의복)|정복]] 착용이 드레스 코드의 기준이 되는 것이 보통이다. 레일라는 통상적인 복장, 즉 [[근무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한 것이며, 유로피아 군 복식 규정에 근무복으로 정복을 갈음한다는 내용이 없는 이상에는 드레스 코드를 어긴 것으로 볼 수 있다. 5장에서 스마일라스 장군이 정권을 장악한 후에는 정복 차림을 한 것으로 볼 때 별도의 정복이 있다고 봐야 하며, 코기 세계관에서 아무리 군복 디자인이 정복이나 예복 같더라도 근무복과 정복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 이러한 복장은 레일라가 파티에 제대로 참석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치라 할 수 있는데, 마일라스에게 파티에 '출석'한다고 했지 '참석'한다고 하지는 않았고, 실제로 제대로 다른 참석자들과 대화할 생각없이 교본만 읽어대면서 대놓고 사교계에 관심이 없음을 드러냈다.] 다만 귀부인이 아니라 첩실로 들이는게 낫겠다는 말은 천박하게 굴지 말고 품위있게 행동하라는 강력한 경고였다고 하더라도 역시 좋지 않은 발언이긴 하다. * 블라드 폰 브라이스가우 - CV: [[미키 신이치로]] 레일라의 아버지. 정치가로 브리타니아에서 유로피아로 이주했고 레일라가 6살 때 연설 도중에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했다. * 클라우디아 브라이스가우 - CV: [[신도 나오미]] 레일라의 어머니. 블라드가 사망한 폭탄 테러로부터 도망치다 타고 있던 자동차가 폭발하면서 사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